17일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왼쪽) 영국 국왕이 마크 카니 신임 캐나다 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찰스 3세는 캐나다의 명목상 국가원수다. 카니는 2013~2020년 영국 중앙은행 총재를 지내는 동안 왕세자였던 찰스 3세를 여러 차례 만났다. 찰스 3세는 이날 “다시 만나서 기쁘다”며 카니를 환대했다. 앞서 지난 14일 취임한 카니는 16~18일 첫 해외 순방지로 프랑스와 영국을 차례로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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