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고아성, 새 직업 찾았다..'라디오 북클럽' DJ 첫 데뷔 [공식]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고아성이 MBC 표준FM '라디오 북클럽 고아성입니다'를 통해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첫 방송은 오는 3월 23일 일요일이다.

지난 2008년부터 방송돼온 '라디오 북클럽'은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책 전문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영화감독 장진, 소설가 백영옥, 유튜버 김겨울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진행을 맡아왔다. 이번 '라디오 북클럽' 새 진행자로 낙점된 고아성은 '괴물', '설국열차',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에서 활약한 배우로, 평소 책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MBC 라디오 측은 “고아성 씨는 책을 ‘인생에서 제일 큰 것’이라 표현할 만큼 자타공인 문학애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라디오 북클럽'을 통해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느슨하지만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디오 북클럽 고아성입니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5분부터 7시까지 수도권 표준FM 95.9MHz 및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MBC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