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서예지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나스(NARS) 익스플리싯 립스틱 팝업 스토어 기념 포토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23. jini@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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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수현(37) 측이 서예지(34) 음해 의혹을 부인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8일 "가로세로연구소는 전날 익명의 제보자를 근거로 당사가 언론사와 결탁, 서예지씨를 음해했다는 허위사실을 주장했다. 해당 내용은 익명의 제보자를 앞세운 허위 주장"이라며 "당시 서예지씨를 담당했던, 현재 퇴사한 매니저가 황당해 하면서 당사로 연락을 해왔을 정도였다. 어떤 근거도, 책임도 지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달라"고 청했다.
최근 골드메달리스트 전 직원이라고 주장한 A는 유튜브 영상 댓글로 "김수현과 사촌 형(이로베)이 저지른 문제들이 많은데, 서예지가 방패막이로 이용됐다. 서예지에 관한 부정적인 이슈 중 일부는 사실 회사 내부에서 유출했다"고 썼다. "회사는 자신들의 문제를 덮으려고 일부러 서예지의 거짓 정보를 흘렸다"며 "서예지가 스태프들에게 무례했다는 주장도 조작됐다. 이걸 퍼뜨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돈을 주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최근 김수현은 김새론(25) 생전 미성년자 시절인 2016년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족들이 두 사람 스킨십 사진과 문자, 편지 등을 공개했으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허위사실에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1년 여간 교제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일각에서 '김수현은 김새론, 서예지는 이로베와 교제했다'는 소문이 불거졌다. 이로베는 김수현 사촌형으로 알려졌으나, 이부형이라는 게 업계 전언이다. 이사랑이라는 예명으로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2017)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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