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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알쓸별잡: 지중해’가 ‘잡학 박사 티저’를 공개했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이하 ‘알쓸별잡: 지중해’)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과 심도 깊은 대화로 ‘잡학 토크’의 새 장을 열었던 ‘알쓸신잡’의 또 다른 시리즈로, 지중해 뱃길 따라 유럽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건축, 과학, 우주, 자연사, 인문, 문학 등 서로 다른 시각으로 펼쳐지는 잡학박사들의 무한 토크를 담는다.
이번 시즌 ‘알쓸별잡: 지중해’에서는 익숙한 얼굴과 새로운 박사들이 만나 더욱 다채로운 지적 탐험을 선보인다. 먼저 지난 시즌에 이어 건축가 유현준, 물리학자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이 다시 한번 수다 항해에 오르며 깊이 있는 지식과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유현준은 로마의 콜로세움 등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적 장소를 방문해 건축적 특징을 직접 소개한다. 김상욱은 미술 작품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고, 위대한 과학자들의 흔적을 직접 찾아나선다. 심채경은 점성술에서 시작된 천문학의 발전과 유럽의 우주 기술을 조명하며,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유럽 천문학의 면면을 소개한다.
안희연은 ‘알쓸’ 시리즈 최초의 시인. 이에 보는 것마다 ‘시’가 되는 특별한 시각으로 여행지를 마주하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감상으로 감동을 전한다. 티저 영상에 따르면, 100% 이성의 ‘다정한’(?) 과학자 김상욱이 안희연의 100% 감성을 파괴하는 현장이 포착돼, 두 박사의 극과 극 수다 맞대결에 기대를 불어넣는다. 이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색다른 시선으로 지중해를 바라보는 박사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지적인 호기심과 함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MC 윤종신과 배두나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알쓸범잡’ 이후 3년만에 돌아온 ‘토크 선장’ 윤종신은 물 만난 듯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며 수다 항해를 펼쳐나간다. 여기에 새로운 MC 배두나가 궁금한 것도 많고 나눌 이야기도 많은 호기심 가득한 면모로 매회 박사들과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특유의 공감력과 몰입도 높은 리액션으로 대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때때로 전매특허인 ‘멜로 눈빛’을 발사, 박사들과의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윤종신, 배두나 그리고 6개 분야의 잡학박사들이 지중해로 문명의 중심을 찾아 떠난다”라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박사들의 조합과 신선한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니 시청자분들도 함께 지적 탐험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vN ‘알쓸별잡: 지중해’는 오는 31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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