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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세간을 들썩이게 한 사생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배우 한소희와 함께한 2025년 4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현시대의 패션 아이콘인 한소희다운, 콘셉트 및 의상 소화력이 눈길을 끈다. 이번 커버 화보는 '21세기 여신'을 주제로 블랙 혹은 뉴트럴 컬러 드레스를 입은 우아한 그녀의 모습을 담았다. 마치 르네상스 시대 명화를 연상케 하는 고전적인 분위기의 커버부터 우월한 비율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와 콘셉추얼한 헤어&메이크업의 조화가 돋보이는 커버, 여기에 또 한번 레전드를 경신한 얼굴 클로즈업 커버까지. 한소희는 저마다의 다른 매력이 담긴 3종 커버를 통해 21세기 여신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커버 속에서 그녀가 입은 의상과 가방은 모두 디올의 2025 S/S 컬렉션 제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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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들이 많다. 이제 좀 다른 이야기를 하고자 할 때 스스로 던지고 싶은 화두가 있는지에 대해 묻자 "저는 그냥 되게 솔직한 사람인 것 같아요. 암만 생각해 봐도. 또 솔직함에서 비롯된 문제들에 대해 책임감은 분명히 필요한 것 같아요. 제 말에 귀 기울여주는 팬들, 친구들 그리고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책임감 있는 솔직함을 배우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라 답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해 3월 하와이 여행 목격담을 계기로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하지만 오랜 연인이었던 혜리와 류준열의 정식 결별 소식이 알려지기 전이라 환승 연애 의혹에 휩싸이면서 자신의 입장을 블로그를 통해 여러번 밝히며 논란이 일었다. 시작은 혜리의 '재밌네' 글이었다. 이후 한소희는 당시 그는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초 마무리 됐고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 있다"며 "결별 시기는 사적으로 (류준열에게서) 들은 게 아니고 작년 6월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서 쓴 것인데 무례하다면 삭제하겠다"고 맞섰다. 당시 사건은 '재밌네 대첩'으로 불리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초미의 관심이 몰렸다.
한편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배우 전종서와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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