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세차JANG'이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의 MC 장민호와 장성규 그리고 알바생 정혁은 홍진호, 레오 란타, 정동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호는 등장부터 '포커 1인자'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프로 게이머 시절 결승을 많이 갔지만 항상 2위만 해서 '만년 2인자'란 별명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 후 우승을 많이 한다"며 "임요환과 장동민이 (포커는) 나보단 못한다"고 남다른 여유를 보여줬다.
핀란드인 여행 유튜버 레오 란타는 본국으로 역유학을 다녀온 스토리를 오픈했다. 생후 100일 때 한국으로 넘어와 모국어가 한국어라는 레오 란타. 그는 "(핀란드인이) 한국어만 하니까 부모님께서 핀란드로 역유학을 보냈다"며 "핀란드어를 배우기 위해 초등학교 졸업할 때쯤 갔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방송 최초로 신곡 '화양연화' 무대를 선보였다. 장민호는 3년 만에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로 컴백한 정동원에게 신곡 가창을 요청했다. 정동원은 "방송 활동하면서 처음이다"고 밝힌 뒤 '화양연화'를 불렀다. 이를 듣고 장민호는 "성숙해졌다"고 말했고, 정혁은 "노래가 좋으니까 일할 맛 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정동원은 올해 목표도 공개했다. 장민호는 1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정동원에게 "성인이 되기 전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10대 때만 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을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고 마무리 짓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KBS2 '세차JANG'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