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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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이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자 후티 반군이 반격을 가함에 따라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48% 상승한 배럴당 67.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0.58% 상승한 70.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공격에 대항해 후티 반군이 반격을 가해 중동 긴장이 고조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이 소비 진작책을 발표한 것도 국제유가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일요일 소비를 진작하는 종합대책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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