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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부자는 달라"…'55억 자가' 박나래→'한남동 거주' 풍자, 박세리에 '리스펙'('내편하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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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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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언니' 박세리가 털털한 동네 언니 같은 반전 매력으로 '내편하자4' 4MC를 사로잡는다.

18일 0시에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0회에서는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이자 예능계까지 섭렵한 '리치 언니' 박세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제공=STUDIO X+U '내편하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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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치룩' 콘셉트에 맞춰 드레스 코드를 선보인 한혜진, 엄지윤부터 55억 주택을 낙찰받은 박나래, 한남동에 거주 중인 풍자까지 찐 '리치 언니' 박세리가 등장하자 "역시 진짜 부자는 다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나래가 지어준 '리치 언니'라는 박세리의 별명 탄생 비화도 공개됐다. 박세리는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재능이 많고 넉넉한 마음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니 마음에 들었다"라며 별명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마음 부자' 박세리에게 깊이 감명받은 풍자는 '리치 언니'라는 별명에는 '나도 언니처럼 성공하고 싶다'는 동경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 엄지윤은 박세리를 위해 '리치 언니' 열풍을 이어갈 새로운 별명을 지어주겠다 나섰다. '청담동' 느낌 물씬 나는 새 별명을 들은 박세리는 웃음을 터트리며 흡족해했다.

'골프 여제' 박세리를 향한 전 세계적인 러브콜도 화제에 올랐다. 박나래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함께 골프를 치고 싶어했다는 기사를 소개하자 풍자는 자신이 트럼프 닮은 꼴이라며 "대타 알바를 뛰겠다"고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그늘집에서 막걸리를 먹나요?"라는 MC들의 질문을 받은 박세리는 "저도 지인들과 골프장에 가면 전과 막걸리를 먹는다"라며 친근하고 털털한 옆집 언니 같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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