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반효정, 최현욱과 엮인 문가영 해고 지시…“티 안 나게 회사서 내보내” (‘그놈은 흑염룡’)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놈은 흑염룡’. 사진 I tvN ‘그놈은 흑염룡’ 방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놈은 흑염룡’ 반효정이 문가영의 해고를 지시했다.

17일 방송된 tvN ‘그놈은 흑염룡’에서는 반주연(최현욱 분)에게 백수정(문가영 분)의 해고를 지시하는 정효선(반효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효선은 백수정과 반주연의 열애설을 접했다. 정효선은 반주연을 불러 “가식 떠는 건 좋은데 경조사나 챙기고 말 일이지 아래위 구분도 없이 굴어서 왜 잡음을 만드나. 남들 오해하기 쉽게. 뭐든 과하면 탈이 나는 법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용성의 후계자로 이름을 알린 이상 네가 어딜 가고 누굴 만나는지 용성의 투자자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는 걸 잊지 마라. 회사를 키울 재목이면 격에 맞는 장소에 가고 만남을 가져야지”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둘 건가? 별것도 아닌 일로 한 번 말이 나왔는데 두 번은 안 나올 것 같냐. 다음엔 더 별일 아닌 걸로도 시끄러워질 게 뻔해. 백수정 상황 봐서 티 안 나게 회사에서 내보내”라고 지시했다.

이에 반주연은 “힘들 것 같습니다. 백수정 팀장 리뉴얼 프로젝트에 꼭 필요한 인력입니다. 사실이 아닌 일 때문에 쫓아내는 건 중요한 일 앞두고 오히려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재를 찾기도 쉽지 않고요”라고 거절했다.

한편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