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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30주년 무대를 빛낼 배우들이 공개됐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부모를 잃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살아온 맏형 동욱의 마흔 번째 생일, 7년 만에 돌아온 동생 동현과 겪는 갈등과 화해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1995년 현대토아트홀에서 초연한 뒤, 1996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작곡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창작뮤지컬 가운데 최초로 해외 라이선스 수출을 성사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초연 당시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엄기준, 신성록, 김무열, 김소현, 오나라, 오만석, 박은태, 카이, 윤공주, 김소향, 김경수, 홍록기, 소유진, 이희진, 문세윤, 장도연 등 정상급 스타들이 거쳐 간 무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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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0주년 공연에도 무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제작사 보더리스컴퍼니 관계자는 "3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비결은 가족을 소재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진정성 어린 에너지 덕분"이라며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한층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사진=보더리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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