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사진|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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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이달 초 징역 2년의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돈스파이크는 출소 후 친동생과 함께 운영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스테이크 레스토랑 경영에 집중하며 조용히 자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돈스파이크는 9회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투약 5회를 포함해 총 14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인 0.03g을 기준으로 하면 약 667회분에 달한다.
1심 재판부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약 3985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으나 검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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