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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OST로도 잘 나가네…'알 수 없는 인생' 벨소리·컬러링까지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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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 제공=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영탁 '알 수 없는 인생'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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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부른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알 수 없는 인생'이 벨소리, 컬러링, MP3는 물론 유튜브까지 휩쓸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1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첫 방송 이후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가수 영탁이 지난 8일 발표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메인 OST '알 수 없는 인생'이 벨소리, 컬러링, MP3 부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콘서트 버전'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조회수 4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은 주말 저녁 8시대 안방극장의 흥행 코드로 자리잡으며 '국민 OST'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은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로 불리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인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06년 발매된 이문세의 원곡을 영탁만의 청량한 보이스와 탁월한 가사 표현력으로 재해석한 '알 수 없는 인생'은 영탁이기에 가능한 '힐링 OST'로 주목받으며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흥행 순풍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영탁이 부른 '알 수 없는 인생'은 공개 이후 계속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연관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실시간 톡에서는 "'알 수 없는 인생' 초대박 돌풍이에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열심히 시청합니다", "최근 본 드라마 중 최고로 재밌네요. OST도 너무 잘 어울리고요", "영탁 주제가 덕에 시청률 올라갑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5회는 3월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영탁이 부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메인 OST '알 수 없는 인생'과 '알 수 없는 인생'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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