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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번아웃 고백' 지예은, 결국 미용 시술받았다…다이어트 대신 울쎄라로 투턱 당겨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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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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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울쎄라 시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그는 "요즘 술을 마신다. 뭔가 인생이 재미가 없다"며 번아웃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5 연령 고지 촬영' 특집이 진행되었다.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봄을 맞아 화사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다채로운 색상의 옷을 입은 멤버들 사이에서 김종국의 복장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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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분홍색 후드티에 분홍색 토끼 인형을 들고 나타나자, 유재석은 "신분 세탁하려는 거냐. 봉지 아저씨에서 벗어나려는 거냐"며 농담을 건넸다. 지석진 역시 "왜 이러냐, 사람은 변하면 안 된다"고 거들었다. 이에 김종국은 "억지로 입었는데 불편해서 죽겠다. 당장 갈아입고 싶다"며 분홍색 복장을 벌칙 의상처럼 여겼다.

지석진은 멤버들에게 "그거 아냐? 지예은이 울쎄라를 했다"고 폭로했다. 울쎄라는 피부 리프팅 시술로, 이를 들은 지예은은 "그런 걸 왜 말하냐"며 부끄러워했다. 하하는 "너의 매력은 투턱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아쉬워했고, 지예은은 "이렇게 당겨야 한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김종국은 "그냥 살을 빼라"고 말했고, 이에 지예은은 정색하며 "말을 그렇게 하시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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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계속해서 "네 투척이 좋다"고 했고, 양세찬은 "근데 하하 뒷머리가 재수 없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하하에게 "내 뒷머리 보고 따라 한 거냐"고 장난을 걸었고, 하하는 폭소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연령 고지 촬영을 진행한다고 알리며, 기본 촬영 고도를 해발 100m로 설정했다. 이후 미션을 통해 사용한 금액에 따라 촬영 고도가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사용하면 촬영 고도에 200m가 추가되는 방식이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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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봄을 맞아 꽃시장에서 꽃을 구매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퀴즈까지 풀었다. 이후 제작진은 멤버들을 줄 세우기 시작했는데, 기준은 각자의 옷 착장 가격이었다. 조사 결과, 가장 비싼 의상을 입은 멤버는 하하로 360만 원 상당이었다. 이어 양세찬이 97만 원, 지석진이 68만 원, 김종국이 65만 원, 송지효와 지예은이 각각 60만 원, 유재석이 40만 원을 기록했다.

제작진은 이 옷을 그대로 입고 북한산 정상까지 오를지, 빈티지 샵에서 저렴한 옷을 구매할지 선택하라고 했고, 멤버들은 저렴한 옷을 사겠다고 결정했다. 이후 멤버들은 화려하면서도 저렴한 옷을 구매해 산을 오르기로 했고, 최종적으로 용마산 해발 210m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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