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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풀럼전 패배에 선수들을 강하게 질타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풀럼에 0-2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경기 무승을 기록하게 됐다.
토트넘은 AZ 알크마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며 8강에 올라 흐름을 바꾼 듯했지만 부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을 선발에서 빼고 시작한 토트넘은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갔고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 루카스 베리발을 넣었다.
이후에도 답답한 흐름을 이어졌다. 제임스 매디슨, 윌슨 오도베르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음에도 마찬가지였다. 후반 33분 로드리고 무니스에게 실점하면서 0-1로 끌려갔다. 토트넘 출신 라이언 세세뇽이 후반 42분 투입됐는데 그라운드를 밟은지 1분 만에 골을 기록하면서 전 소속팀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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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0-2로 패했다. 현재 순위는 14위다. 29경기를 치러 10승 4무 15패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10위 본머스와 승점 10점 차이가 난다. 완전히 하위권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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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렇게 패배를 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역경을 대처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이런 팀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 지난 두 원정 경기에서 이겼고 오늘 회복력을 보여줬으며 75분까진 우리가 원하는 곳에 있었는데 결국 얻은 건 아무것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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