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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지예은이 김종국에 결국 폭발했다.
16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2025년 봄을 맞이해 새로운 '연령 고지'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런닝맨의 시그니처인 '연령 고지' 촬영을 위한 레이스를 펼쳤다. 현재 '런닝맨'의 연령 고지 영상은 지예은이 없는 버전으로 이번 촬영은 지예은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체 연령 고지'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예은은 "그런 거 왜 말하냐"며 당황해 했고, 하하는 "너의 매력은 투턱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지예은이 "당겨야 한다"고 시술 이유를 밝히자 김종국은 "그냥 살을 빼라"고 지적했다. 이에 지예은은 "말을 그렇게 하냐"고 정색하며 간신히 욕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미션은 멤버 7명 전원이 퀴즈를 맞혀 빨리 탈출하는 것. 필수 촬영 소품인 꽃 구매 금액을 걸고 진행한 단체 미션으로, 퀴즈를 푸는 시간 동안 멤버와 제작진들을 위한 음료와 디저트가 끊임없이 나와 일명 '시간이 돈이다' 미션이다.
앞선 단체 퀴즈 미션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 꽃 구매 금액은 총 25만원. 꽃집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자유롭게 각자 마음에 드는 꽃다발을 선택했다.
촬영 의상 또한 미션에 의해 결정됐다. 촬영 당일 멤버들의 옷 가격 평균에 따라 연령 고지 촬영을 할 산의 높이가 결정되었기에 총 '360만 원 착장'을 선보인 하하에 제작진은 이 옷을 그대로 입고 북한산 정상까지 오를지, 빈티지 샵에서 저렴한 옷을 구매할지 선택지를 주었고 멤버들은 단칼에 "저렴한 옷을 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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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옷을 골라주며 쇼핑을 진행하던 한편, 지예은으로부터 스타일링을 받게 된 김종국은 크롭티와 핫쇼츠로 구성된 '핫한 애슬레저 룩'을 선보였다. 근육질 몸매에 파격 노출을 감행한 김종국은 "거의 반라 상태"라며 심경을 드러냈다.
지예은이 파격 스타일링으로 김종국에 복수 아닌 복수를 했지만, 김종국을 향한 지예은의 정색은 오프닝에서 멈추지 않았다.
용마산 210m 지점에서 연령 고지 촬영을 진행하게 된 멤버들은 자신이 구매한 꽃과 의상을 들고 본격 등산을 시작했고, 지예은은 특유의 체력으로 금새 지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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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종국은 지예은을 집중 마킹하며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폭발한 지예은은 "선배님 좀만 쉬어요"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오프닝에 이어 또다시 김종국에 폭발한 지예은은 연령 고지 첫 데뷔에 긴장되면서도 신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새롭게 촬영한 '완전체' 2025 연령 고지 촬영은 다음 방송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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