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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리즈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뒀다. 양민혁은 결장했다.
QPR은 15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 38라운드에서 리즈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QPR은 리그 5경기 무승(1무 4패)에 빠졌다.
QPR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프레이, 사이토, 앤더슨, 스미스, 에드워즈, 콜백, 팔, 폭스, 쿡, 던, 나르디가 선발 출전했다. 양민혁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제골은 QPR의 몫이었다. 전반 17분 사이토가 상대 패스 미스를 틈타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리즈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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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30분 쿡이 스미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했다. 쿡의 슈팅은 골대를 맞은 뒤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반전 초반 리즈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6분 솔로몬의 슈팅을 나르디가 선방했으나 세컨드볼을 보글을 밀어 넣으며 동점골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양민혁은 끝내 결장했다.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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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민혁은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갈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강원에서 데뷔해 38경기 12골 6도움을 몰아쳤다. 시즌 종료 후엔 K리그1 베스트11과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 토트넘이 양민혁의 재능을 알아봤다.
한편 양민혁은 3월 A매치를 위해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는 오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7차전을 치른다. 이후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이 예정돼 있다.
양민혁은 지난해 9월 A매치를 앞두고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당시 오만을 상대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데뷔전이 성사되지 않았다. 양민혁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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