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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월)

'66kg' 박서진, 여동생과 3kg 차이라니..."충격→단식 다이어트"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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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박서진이 여동생과의 몸무게 차이가 3kg인 것에 충격 받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다이어트를 선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홈짐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박효정을 보게 됐다. 박효정은 안정적인 스쾃 자세를 선보이며 운동에 열중하고 있었다.

최초 몸무게 85.5kg에서 72.6kg까지 감량했던 박효정은 보디프로필 촬영 이후에도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서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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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박효정을 보면서 감동이라고 말했다.

박효정은 다시 몸무게를 재봤는데 72.6kg에서 68.9k까지 빠진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서진은 체중계가 잘못 됐다면서 직접 체중계 위에 올라가더니 몸무게가 66kg으로 나오자 고장난 게 맞다고 주장했다.

박효정은 박서진을 향해 "3kg 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팩폭을 날렸다.

충격 받은 박서진은 거울 앞에서 얼굴을 체크해보더니 스타일리스트에게 전화를 해서 살이 얼마나 찐 건지 확인하고자 했다.

스타일리스트는 "너 바지도 터졌잖아. 예쁜 거 입으려면 좀 빼"라고 다이어트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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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박효정 앞에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박효정은 다이어트를 할 거면 운동을 하라고 잔소리에 발동을 걸었다.

박서진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이 있다더니 단식 다이어트가 잘 맞는 편이라고 주장했다.

박효정은 박서진을 위해 각종 채소에 오리엔탈 소스를 넣어 샐러드를 만들었다.

박효정은 박서진과 같이 먹으려고 포크를 두 개 들고 왔지만 박서진은 계속 안 먹겠다고 했다.

박효정은 혼자 샐러드를 먹은 뒤 슬림한 핏의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박서진은 박효정에게 "과감해졌네"라고 말하면서 괜히 짜증을 냈다.

박효정은 박서진에게 "안 먹어서 예민한 거다"라고 한마디 했다. 박서진은 박효정의 잔소리를 피해 밖으로 나가 러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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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정은 러닝 중인 박서진을 지켜보다가 때는 이때다 싶어 짜장라면과 파김치를 먹었다.

러닝을 마치고 돌아온 박서진은 "냄새 뭔데?"라고 바로 물어봤다. 박효정은 일단 안 먹었다고 잡아뗐다.

박서진은 늦은 밤 박효정 몰래 짜장라면을 먹으려고 하다가 박효정이 방안에서 나오자 약을 챙기러 나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박서진은 박효정이 편하게 먹으라고 하는데도 먹지 않았다. 박서진은 "부끄러웠고 다이어트에 대해 호언장담하던 제 민낯이 보여지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박서진은 다이어트를 위해 숯가마 찜질방으로 향했다. 박효정도 박서진을 따라가 같이 땀을 흘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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