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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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14일 서울 사무처 및 이천선수촌 전 직원을 대상으로‘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사건 발생 시 신고 절차, 피해자 보호 방안, 조직 내 예방 대책 등을 안내했으며 앞으로 이를 정기 교육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홈페이지 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개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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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노사 합동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다짐대회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정진완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사안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대한장애인체육회뿐만 아니라 시·도 및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등 관계 기관에서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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