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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아이유, 백년가약 맺었다…2세까지 '완벽한 가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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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아이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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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아이유가 극 웨딩마치를 올렸다.

아이유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막 비하인드 2탄 2막 공개 오늘 오후 4시!!"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폭싹 속았수다' 속에서 박보검과 아이유가 백년가약을 맺고 있는 모습.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미래를 약속한 두 사람은 2세까지 품어 아이유의 아름다운 D라인까지 눈길을 끌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야기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의 김원석 감독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아이유와 박보검이 각각 애순과 관식으로 분할 예정이며, 문소리와 박해준이 어른 애순과 관식으로 등장해 2인 1역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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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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