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홍은채 "20대 첫 앨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

르세라핌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핫(HO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홍은채가 20대가 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핫(HO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허윤진은 "저희가 3부작의 마지막에 왔다. 지난해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활동도 뜨겁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사쿠라는 "'크레이지'가 역주행을 할 정도로 긴 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런 팬분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 핫하고 멋있고 쿨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은 '핫'으로 올해 첫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연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전작들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도 덧붙엿다. 올해 성인이 된 홍은재는 "제가 스무살이 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올해 첫 앨범이다. 이번에도 새 장르에 많이 도전해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르세라핌의 미니 5집 '핫'은 이날 오후 1시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