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신현준과 함께 떠난 대만 여행에서 다리 부상을 당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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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대만 여행 중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됐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에는 '대만 여행 중 돌발상황…(ft.얼유오케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약 47분짜리 영상에는 정준호가 절친인 배우 신현준과 함께 대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대만 길거리를 걷던 중 비보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에 감명받은 정준호는 비보이들에게 앙코르를 요청한 데 이어 비보잉 동작을 따라 하기도 했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왼쪽 무릎을 부여잡았다. 정준호는 "끊어졌어"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소리 내 웃던 신현준은 깜짝 놀라며 "무릎 나갔어?"라고 되물었다. 정준호는 한편에 앉아 무릎을 매만지며 "뚝 소리가 났다"고 답했다.
배우 정준호가 대만 길거리에서 비보이들을 따라하고 있다. 정준호는 이후 무릎 부상을 당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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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부상에 촬영은 중단됐다. 정준호는 현장에서 비보이들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이튿날 현지 병원을 찾았고, 결국 휠체어를 타게 됐다.
이어 "정준호씨가 자기 몸 나이는 기억 못 하고 춤을 추다가 근육이 터져나갔다. 서울 돌아가자고 하니까 대만에서 보여줄 거 다 보여주고 간다고 해서 저만 고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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