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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목)

정동원, 명품 좋아하던 일상 끝! "통장 잔고에 충격, 생각 없이 돈 썼다"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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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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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정동원이 새 앨범 소식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정동원이 최근 돈을 아끼며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날 정동원은 "통장 잔고를 보고 충격 받았다"라며 최근 근검 절약을 실천하며 돈을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예전에는 얼마가 있는 줄도 모르고 막 썼다. 피규어도 많이 사고 백화점 쇼핑 하면서 갖고 싶은 건 그냥 다 샀다. 지금은 식비를 제외하곤 쓰지 않는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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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최근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일본에서는 이제 갓 데뷔한 신인 아이돌이라고 아시더라. 그래서 신인의 자세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했다. 10대, 20대 팬분들도 많이 오고 색다른 경험을 했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JD1과 정동원이 같은 사람이지만 장르만 다르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라며 "처음엔 로봇처럼 삐리삐리 그런 것도 했다. 쟤 왜 저러냐 이런 얘길 많이 들어서 융통성있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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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3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첫 정규 앨범 제목이 '그리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였다. 팬들에게 아낌 없이 주는 사랑을 받겠다고 했다. 이번에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선물하는 의미로 '키다리의 선물'이다"라고 소개했다.

정동원은 "이번 타이틀 곡 제목이 '흥!'이다"라며 "국악 베이스에 EDM, 힙합도 넣었다. 전체적으로는 댄스다"라며 "피처링으로 래퍼 김하온씨가 해주셨다. 내 생각엔 성공적으로 잘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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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앨범과 같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라며 "예전에도 두 번 정도 했는데 오랜만에 전국 투어"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이번 정규 앨범이 잘 되면 올해 JD1도 나올 계획이 있다"라며 "공식적으로 JD1은 수리, 충전 중이다. 업그레이드 돼서 나올 예정"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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