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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헌터가 예상한 몬헌 와일즈 향후 등장 몬스터는?

게임톡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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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헌터가 예상한 몬헌 와일즈 향후 등장 몬스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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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몬스터 헌터 와일즈' 첫 번째 무료 타이틀 업데이트로 포호룡 '타마미츠네' 참전이 확정됐다.

구작들을 꾸준히 즐겨온 헌터 입장에서는 타마미츠네 참전이 다소 아쉬울 수 있다. 당장 몬스터 헌터 월드만 봐도 첫 번째 업데이트로 공폭룡 이블조가 추가됐고, 이후 맘-타로트, 나나-테스카토리 등 굵직한 몬스터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역시 업데이트로 오나즈치, 크샬다오라, 테오-테스카토르 등 여러 고룡이 출시됐다. 고어 마가라를 제외하면 고룡이 전무한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 비중이 높지 않은 타마미츠네가 첫 타자라는 게 쉽사리 이해되지 않는다.

물론 매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몬스터가 다르다. 게다가 츠지모토 료조 몬스터 헌터 와일즈 총괄 프로듀서가 모든 몬스터를 등장시킬 계획은 앞으로도 없다고 못 박았기 때문에 헌터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꿀잼 몬스터가 추가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PSP, 닌텐도 DS, 플레이스테이션, PC 등 다양한 기기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플레이한 진성 헌터의 시선으로 향후 추가될 몬스터를 예측해 봤다.

■ 수중전 부활, 라기아크루스 나오나?



몬스터 헌터 와일즈 출시 전부터 참전 여부로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몬스터가 바로 해룡종 '라기아크루스'다. 하얀색과 푸른색이 섞인 피부, 긴 꼬리, 곳곳에 돋아난 뿔이 특징이며, 외피에서 발생한 전기를 방전각에 저장해 위협적인 공격을 펼친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는 다양한 해룡종이 등장한다. 발라하라, 우드 투나, 히라바미, 진 다하드 모두 해룡종이며 첫 업데이트에 추가될 타마미츠네도 해룡종이다. 아종을 제외하면 수중전이 처음 등장한 몬스터 헌터 트라이만큼이나 해룡종이 많이 등장한다.

유저들이 라기아크루스 등장을 추측한 이유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 주홍빛 숲에 위치한 의문의 지형 때문이다. 주홍빛 숲 12번 구역 1시 방향에는 거대한 폭포가 존재한다. 폭포 너머로 진입하면 바위로 막혀있는 지형이 나오고, 내부에는 수중 잠수가 가능한 지형이 구현됐다.


구작을 살펴보면 라기아크루스와 전투를 펼치는 지형 대부분 수중 환경과 관련이 있다. 지상과 수중을 오가며 전투를 펼치는 몬스터인 만큼 수중전 구현이 필수다. 주홍빛 숲에 구현된 수중 잠수를 고려하면 라기아크루스 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

라기아쿠르스가 참전하면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 등장했던 등어룡 '차나가블', 잠구룡 '하플보카', 염과룡 '아그나코트르' 등 다양한 해룡종이 다수 추가될 여지가 있다. 천인룡 '셀레기오스'는 오픈베타 테스트 당시 셀레기오스 소재로 만든 방어구 데이터가 유출돼 참전이 확실시됐다.

■ 어떤 고룡이 나올까?



고룡 중에서 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몬스터는 천회룡 '샤가르마가라'다. 샤가르마가라는 설정상 고어 마가라가 성장 후 변태한 개체다. 검은색 비늘을 온몸에 두른 고어 마가라와 달리 샤가르마가라는 금색과 흰색 비늘을 지녀 광채를 내뿜는다.

고어 마가라는 2013년 출시한 몬스터 헌터4 간판 몬스터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확장팩 4G와 더블 크로스, 선브레이크 등 다양한 타이틀에 모습을 비췄고, 고어 마가라가 등장한 타이틀에는 공통적으로 샤가르마가라가 추가됐다. 와일즈 역시 추가될 확률이 매우 높다.

테오-테스카토르, 오나즈치, 크샬다오라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테오-테스카토르와 크샬다오라는 몬스터 헌터 트라이 시리즈를 제외하면 꾸준히 출석했다. 여러 시리즈를 거치면서 고룡 3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은 만큼 와일즈에서도 등장이 기대된다.

몬스터 헌터 월드 간판 몬스터인 네르기간테 등장 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 네르기간테는 고룡을 포식하는 고룡이라는 설정이다. 굉장히 포악한 성격을 지녔고, 고룡이 지닌 막대한 에너지에 이끌려 이동하는 습성을 가졌다.

설정에 빗대어 보면 네르기간테는 고룡이 많이 서식하는 지역에서 활동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지금까지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는 유사 고룡 고어 마가라를 제외하면 고룡이 전무하다. 즉, 네르기간테가 서식할 만한 생태 환경이 아니라는 뜻이다. 확장팩에서 고룡이 얼마나 추가되느냐에 따라 등장 여부가 갈린다.



■ 거극룡 고그마지오스 참전 가능성은?


거극룡 고그마지오스 등장 가능성도 있다. 고그마지오스는 설정상 기름과 연관이 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지역 중 하나인 '기름 솟는 계곡'은 기름 진흙이 퇴적된 지형으로 고그마지오스 생태 환경과 맞아떨어진다. 고어 마가라의 골격과 공격 패턴 일부를 공유하기 때문에 향후 확장팩에서 G급 몬스터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기름 솟는 계곡에 고그마지오스가 등장할 만한 공간이 부족하다. 고그마지오스는 거극룡이라는 이명답게 몸집이 매우 크다. 설정상 49미터로 세계관 최강 고룡인 밀라보레아스보다 거대하다. 등장하더라도 기름 솟는 계곡과 연관이 있는 별도의 퀘스트 맵에서 전투를 벌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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