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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루타 '쾅'…김혜성은 '마이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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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큼직한 2루타를 터뜨리며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는 도쿄 개막전 승선이 불발돼,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합니다.

오클랜드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 선수, 1회 첫 타석부터 시원한 장타를 터뜨렸습니다.

상대 왼손 선발 스프링스의 초구를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힘껏 받아쳐 원바운드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11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내내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6할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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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김혜성은 미국에서 첫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하게 됐습니다.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오늘(12일) 개막 시리즈를 위해 도쿄로 떠나는 선수단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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