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김포공항을 비롯해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83명으로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4개 분야에서 일반직 71명, 공항보안 6명, 보안검색감독 1명, 구조소방직 4명, 공무직 1명을 선발한다. 사회형평 분야 채용을 위한 장애인 4명과 국가보훈대상자 10명에 대해서는 별도 전형을 실시한다.
또 지역인재 채용 및 공항 전문가 육성을 위해 안전직 분야 10명은 지역전문사원으로 뽑는다. 지원자가 근무할 지역을 선택해 입사 후 7년 이상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한다.
한국공항공사 전경. 한국공항공사 제공 |
채용인원은 총 83명으로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4개 분야에서 일반직 71명, 공항보안 6명, 보안검색감독 1명, 구조소방직 4명, 공무직 1명을 선발한다. 사회형평 분야 채용을 위한 장애인 4명과 국가보훈대상자 10명에 대해서는 별도 전형을 실시한다.
또 지역인재 채용 및 공항 전문가 육성을 위해 안전직 분야 10명은 지역전문사원으로 뽑는다. 지원자가 근무할 지역을 선택해 입사 후 7년 이상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한다.
공사는 공정성 강화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한다.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출신지, 연령 등의 요소를 제외하고 직무능력을 평가해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10일간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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