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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윤지가 할리우드 진출작 1편 수입이 8년 가수 생활해 벌었던 것보다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게스트로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출격했다.
이날 김윤지는 자신의 할리우드 진출작 넷플릭스 '리프트 : 비행기를 털어라'를 소개하며, "2024년도 영화 중 2등이다"라고 전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한달 동안 피드백이 없다가 '떨어졌나 보다' 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최종 2인에 들었으니 스케줄을 빼놓아라' 하더니, 그 다음 날에는 최종 합격이 연락이 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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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윤지는 "할리우드 촬영장은 한국과 다르냐"는 질문에, "한국에 개인 대기실이 있는 것처럼 개인 트레일러가 있다. 거기에 부엌, 침실, 샤워실이 다 구비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비행기 타고 움직일 때는, 비행기에서 나가자마자 에스코트 해주시는 분도 있었다"라는 경험담을 풀어놓기도 했다.
이에 드라마 '트레드 스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적 있는 이종혁은 "어느 정도냐면 아침에 와서는 '오늘 어떤 거 드실 거냐. 커피는 차갑게 아님 뜨겁게? 샐러드는 뭘로?' 다 챙겨준다"라고 부연했다.
김윤지는 "가수로 번 돈보다 영화 한 편으로 더 많이 벌었다. 그러니까 8년 이상 가수 생활했던 것보다 이거 하나로 번 돈이 더 크다"고 밝혔다.
사진=SB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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