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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美증시에도 견조한 코스닥...0.40% 상승 출발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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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美증시에도 견조한 코스닥...0.40%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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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기관 '매도 우위'...개인 나홀로 '순매수'
간밤 뉴욕증시, 트럼프 리스크로 하락 마감
시총 상위주 혼조세 출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간밤 뉴욕증시 하락 마감에도 12일 오전 상승 출발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포인트(0.40%) 오른 724.42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이 488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402억원, 64억원씩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69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 증시는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전일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 흐름이 나타났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50%로 높이겠다고 발표하면서 다시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낙폭이 확대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8.23포인트(1.14%) 급락한 4만1433.4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49포인트(0.76%) 내린 5572.07, 나스닥종합지수는 32.23포인트(0.18%) 밀린 1만7436.10에 장을 마쳤다.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나 장중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관세 무기화에 시장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가 관세 철회 고려에도 미 증시는 막판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국 증시의 계속되는 조정에도 한국 증시의 견조한 흐름이 유지 중이나 관세 연동된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이 2%대, 기계, 문구가정용품이 1%대 상승하고 있고, 비철금속, 자동차부품 등은 1% 가까이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보합세에서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이 500원(0.14%) 오른 37만500원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600원(0.50%) 오른 1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 주요 종목으로는 HLB(028300)(-0.25%), 삼천당제약(000250)(-0.10%), 리가켐바이오(141080)(-0.66%) 등이 내리고, 휴젤(145020)(+3.34%), 클래시스(214150)(+0.92%), 에코프로(086520)(+0.5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28%) 등은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