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국 낮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이상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다. 포근한 날씨는 비가 예상되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날이 풀리면서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수도권에서 올봄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13일에는 황사까지 유입될 전망이다. 최상수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