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KBS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한 배우 이지은의 모습. /사진=뉴시스, 유튜브 캡처 |
6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KBS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던 배우 고(故) 이지은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과거 청춘 스타로 활약했던 고인은 2021년 3월8일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9세.
경찰은 고인의 지인으로부터 "이지은이 연락을 안 받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자택에 출동했다가 고인을 발견했다.
사망 당시 고인은 함께 지내던 아들이 입대한 뒤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자 부검을 진행했고, 심근경색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모델로 데뷔한 고인은 같은해 KBS 드라마 '느낌'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고인은 1995년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제16회 청룡영화상, 제34회 대종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고인은 1995년 5~11월 방영된 KBS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조현지 역을 맡아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그는 2004년 KBS 드라마 '해신' 출연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