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울산 중구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매주 목요일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등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중구는 12개 동과 주민 밀집 지역을 총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 내 행정복지센터, 대형마트 등에서 이 센터를 연다.

주민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서는 중구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복지·노인 일자리 상담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 행사는 이날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중구 관계자는 "취업 고민을 안고 있는 주민은 망설이지 말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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