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단체로 '90도 배꼽인사'…타노스 떠나보내는 주장 박진섭 "한국 사랑하고 선수들 존중하는 사람" [현장인터뷰]
전북 현대 주장 박진섭이 인종차별 징계로 인해 한국을 떠나는 마우리시오 타리코(타노스) 코치에게 선수들과 배꼽 인사를 했다. 박진섭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광주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추가시간 이동준의 선제골이 터진 전북은 후반 24분 홀름베르트 프리드욘슨에게
- 엑스포츠뉴스
- 2025-12-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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