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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신입생 충원율 98.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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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신입생 충원율 98.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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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봉 기자] [포인트경제] 순천대학교는 지난 28일 2025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 외를 포함한 전체 충원율 98.8%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호남지역 4년제 국립대 중 최고 수준이다. 정원 내 충원율도 99.7%에 달해 국립순천대의 교육 혁신과 입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 (포인트경제)

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 (포인트경제)


국립순천대는 2023년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후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교육 개편을 추진해 왔다.

2+1+1(기초-심화-실무·실습) 학사구조 개편과 함께 순천·고흥·광양 지산학캠퍼스를 구축하며 지역과 연계된 실무 교육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3대 특화분야에 정원의 70.6%를 배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교육체제를 전면 개편했다.

또한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취지에 맞춰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며 수험생의 선택권을 강화한 점이 높은 충원율 달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국립순천대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형 설계와 운영에도 힘써왔다. 전체 모집인원 1683명 중 687명(40.8%)을 지역인재 전형(지역기회균형인재 포함)으로 선발했다.

이병운 총장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글로컬대학·라이즈(RISE)·고교교육 기여대학 등 다양한 국책 사업에 기반해 전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올해로 개교 90주년을 맞아 대학의 강점을 살려 3대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초글로컬 지역거점 국립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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