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육아 가정 이동 서비스 '서울엄마아빠택시' |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4일 '서울엄마아빠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이동 지원 서비스로, 영아 한 명당 최대 12만원의 타다 크레딧을 제공한다.
서울시가 10만원을 지원하며 타다는 최대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크레딧은 타다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타다 관계자는 "실시간 호출이 가능한 '카시트가 있는 타다' 운영 경험을 살려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육아 가정의 이동 부담을 줄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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