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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목)

이슈 택시-모빌리티 업계

타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운행 시작…사전 신청 1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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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타다 육아 가정 이동 서비스 '서울엄마아빠택시'
[타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4일 '서울엄마아빠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이동 지원 서비스로, 영아 한 명당 최대 12만원의 타다 크레딧을 제공한다.

서울시가 10만원을 지원하며 타다는 최대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크레딧은 타다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사전 신청에서는 일주일 동안 1만명 이상의 서울시 육아 가정이 해당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타다는 전했다.

타다 관계자는 "실시간 호출이 가능한 '카시트가 있는 타다' 운영 경험을 살려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육아 가정의 이동 부담을 줄이겠다"고 전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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