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와일즈 발매 기념행사는 헌터들의 열기와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캡콤이 3월 2일 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 발매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츠지모토 료조 몬스터 헌터 와일즈 프로듀서와 인기 스트리머 '짬타수아'가 참석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자는 용산 아이파이크몰 6층에 도착하고 정말 깜짝 놀랐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출시된 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한참 메인 스토리를 밀고 헌터 랭크를 올리기 바쁜 시기다.
기자도 몬스터 헌터를 즐기느라 밤을 지새웠고, 솔직히 말하면 집에서 나오기 싫었다. 아마도 모든 헌터들의 심정이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행사 현장은 수많은 헌터들로 인산인해였다. 츠지모토 프로듀서가 나올 때는 환호성 소리가 너무 커서 지나가던 일반인들이 화들짝 놀랄 정도였다.
- 해머를 들고 얀쿡크 토벌에 나서는 츠지모토 프로듀서 |
행사의 하이트라이트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츠치모토 프로듀서가 현장에서 직접 선정한 관람객 3명과 함께 '얀쿡크' 토벌 퀘스트를 진행했다. 해당 퀘스트는 현재 출시 버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다음 주 이벤트 퀘스트로 추가될 예정이다.
얀쿡크는 시리즈 첫 작품부터 등장한 조룡종 대형 몬스터다. 붉은색 갑각과 큰 부리가 특징이며, 강력한 돌진 공격과 화염액 뿜기, 꼬리 치기, 브레스 등 위협적인 공격을 펼친다.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진행한 퀘스트는 일반적인 퀘스트와 달리 필드에 얀쿡크 6마리가 동시에 출몰한다. 그중에서 지정된 얀쿡크를 15분 내에 처치하는 이벤트성 퀘스트다. 츠지모토 프로듀서는 해머를 사용했고, 관람객은 각각 차지액스와 해머, 한손검을 사용했다.
- 츠지모토 프로듀서 사인 저도 받고싶네요 |
현장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시연존도 마련됐다. 약 30분 동안 메인 퀘스트 초반부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시연한 한 관람객은 "실물 패키지를 구매했는데 아직 배송이 안 와서 플레이하지 못했다. 행사에 와서 실제로 플레이해 보니까 너무 재밌다. 빨리 배송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츠지모토 프로듀서의 사인회였다.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 번호표를 받은 팬들이 차례대로 사인을 받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직접 가져온 아트북이나 게임 패지키에 사인을 요청하는 팬도 있었고, 직접 가져온 플레이스테이션4 본체에 사인을 받은 팬도 있었다.
츠지모토 프로듀서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 발매 후 많은 분들이 플레이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 발매 당일 한국으로 이동해 아직 플레이하지 못했지만, 돌아가서 바로 플레이할 생각이다. 앞으로 많은 타이틀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행사장 입구 좌우로 수많은 대기열이 형성됐다 |
- 용산 아이파크몰 6층을 가득 메운 몬스터 헌터 팬들 |
- 행사 현장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시연존이 마련됐다 |
- 츠지모토 프로듀서와 똑닮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
- 귀여운 아이루와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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