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리머 소프트를 집단으로 따라 다니며 사냥을 방해하는 유저들 [출처: 소프트 유튜브] |
넥슨이 바람의나라 클래식에서 다른 유저 사냥을 방해하는 행위를 조사해서 사실이면 제재 방침을 밝혔다.
해당 논란은 스트리머 소프트의 방송에서 불거졌다. 소프트는 바람의나라 클래식 사냥 도중 의문의 집단에게 방해를 받았다. 3명에서 5명 정도의 유저가 소프트의 사냥터에 침입해 수 시간 동안 몬스터에게 보호, 무장 및 신령의 기원을 사용했다. 캐릭터의 이동 경로를 차단하거나 입구를 막기도 했다.
이는 소프트가 특정 문파의 북천황 금조각 게이트를 공론화한 것을 보복하기 위한 고의적 행위로 추정된다. 해당 문파원들은 단체 메신저 방으로 "(소프트) 움직이네", "곧 이동할 것 같은데 움직이자", "소프트 채널 제보 받습니다", "조금 더 하면 울겠네" 등 의도적으로 방해 계획을 세우며 활동했다.
소프트는 24일 자신이 겪은 게임 진행 방해 및 괴롭힘 문의를 위해 넥슨 본사를 방문했다. 그는 "바람 클래식 운영자에게 전달했다. 24일부터 조사가 들어가고, 이번 주 안으로 공지가 올라올 예정이라고 들었다"며 문의 답변 내용을 공유했다.
직접 넥슨에 문의한 결과, 넥슨은 고의적인 인게임 방해 행위에 대해 "이용자분들의 불편함을 잘 소통하며 운영해나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바람 클래식에 만연한 매크로는 "매크로 방어를 위한 기반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탐지 모델을 구축하여 적용 중"이라며 "최우선 순위로 대응 중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탐지 범위를 넓히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인게임 매크로 척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영상 녹화 및 신고를 지속하는데도 제재 규모가 적고 만족스럽지 못한 처리 속도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용자들은 "아무리 신고와 문의를 넣어도 제재되는 것 같지 않다"며 실망감과 허탈감을 느끼기도 했다.
넥슨은 이에 대해 "오탐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정밀하게 작업하느라 상대적으로 제재 규모 증가가 미비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실제 시스템 적용 중임에도 제재 규모가 만족스럽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