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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tvN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감자연구소'가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 예능 '감자세끼'를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선빈, 강태오, 이학주, 김가은, 유승목, 남현우 등 출연진이 제주도에서 감자를 주제로 한 요리와 게임을 펼치며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이선빈과 강태오가 감자밭에서의 유쾌한 노동요와 함께 시작된 이날의 예능은 감자 요리 대결로 이어졌다. 강태오는 감자밥과 참돔 탕수육을, 이학주는 감자채전을, 남현우는 감자 수제비를 각각 준비하며 출연진과의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유승목은 아내의 비법을 전수받아 고추장찌개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감자연구소' 출연진은 다양한 감자 요리뿐만 아니라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이선빈은 작품 선택 이유로 '생활 연기와 힐링 로코'를 꼽았고, 강태오는 대본의 재미를 강조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유승목은 씨감자와의 운명적 일화를 소개하며 감자연구소 출연의 배경을 밝혔다. 감자 패밀리는 새벽 일출을 감상하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감자 모양의 해를 보며 감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이들은, 팀워크를 발휘해 다양한 요리를 완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선빈은 따뜻한 메시지를, 강태오는 작품의 재미를, 이학주는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부탁했다. tvN의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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