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발빠른 개선에 나선다. 전투 템포를 높이고, 콘텐츠 입장 레벨 하향, 일반 필드 경험치를 상향한다.
석훈 레전드 오브 이미르 총괄 PD는 21일 발할라 서신으로 "오픈 이후 채팅과 파티, 클랜 등 커뮤니티 기능들이 원활하게 동작하지 않아 게임 이용에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시스템 기능 정상화와 콘텐츠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먼저 유저 불만을 산 전투 템포를 개선한다. 전투 시 이동 속도 및 공격 템포를 조정하고 신규 스킬 획득 레벨 하향, 마나 재생 물약 효과를 상향, 메인 퀘스트 네임드 몬스터 리스폰 타임 조정 및 밸런스를 하향한다.
석 PD는 "전투 템포가 느리거나 끊어지는 요인들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는 유저분들이 많다. 또한 중후반에 분포된 스킬 때문에 스킬 기반 전투의 장점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개선 이유를 밝혔다.
자동 플레이와 수동 플레이 모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일부 콘텐츠 오픈 레벨을 조정한다. 자동 사냥 콘텐츠인 '미궁'과 후판정 전투 기반 콘텐츠 '원정' 오픈 레벨이 기존 30레벨에서 28레벨로 하향된다.
일반 필드 사냥 경험치 상향도 예고됐다. 일반 필드의 경우 자동 사냥보다는 퀘스트 진행이 주 목적이지만, 경험치가 다소 낮게 설정돼 전반적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출시 후 필드 사냥 중 PK 모드 상태가 아님에도 주변 유저 상태에 따라 PK 모드가 활성화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금일 점검 후 비정상적인 현상으로 하락한 성향 점수를 초기화한다.
석 PD는 "앞으로도 신속히 대응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빠르게 개선하겠다. 적극적인 모니터링 과정과 개선을 통해 기대하시는 그 이상의 재미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발할라 서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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