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네이버 D2SF, AI 기반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어러블에이아이’에 투자

조선비즈 심민관 기자
원문보기

네이버 D2SF, AI 기반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어러블에이아이’에 투자

속보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나스닥 0.5%↓
각 사 로고. /네이버

각 사 로고. /네이버



네이버 D2SF는 20일 AI 기반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어러블에이아이에 신규 투자했다고 밝혔다.

웨어러블에이아이는 자기 지도 학습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도로 환경을 인식하고, 변화하는 환경을 스스로 학습·최적화하는 AI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를 클라우드가 아닌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며, 주행 지역과 경로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어 고정밀 지도 없이도 즉시 주행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이 회사는 국내 1세대 자율주행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의 공동 창업진이 재창업한 기업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기술 상용화 및 현장 적용 경험을 갖췄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웨어러블에이아이는 뛰어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보유한 팀으로, 실내 및 LSV(저속이동차량) 주행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