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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오정연 "서장훈과 이혼 후 진정한 나 찾아..아기는 낳고 싶어서 난자냉동"('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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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오정연이 난자 냉동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전노민이 절친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영은 혼자 산 지 25년차라면서 "요즘 고민은 누군가의 챙김을 받아본 지 오래돼서 감정을 모르겠다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정연은 "혼자가 되고 나서 그때부터 진정한 나를 알아가고 있다. 알을 늦게 깬 것 같다. 가정이 있으면 못할 것들을 경험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그런 시간들이 좋긴 하다. 어느 날 보면 나이가 차고 있는 것이다"라며 이혼 후 삶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오정연은 이한위가 난자 냉동에 대해 말을 꺼내자, "앞만 보는 스타일이다.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싱글로 살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못 가지면 후회할 수 있으니 옵션을 만들어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오정연은 "저는 애는 낳고 싶다"고 고백했고, 전노민 역시 "나는 하나인 게 너무 아쉽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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