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리테일 영업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 모집 분야는 ▲프라이빗뱅커(PB) ▲퇴직연금 총 2개다. 기존 공채 전형에 추가로 지난해 PB 공채 전형을 별도로 신설한 데 이어 이번 채용에는 퇴직연금까지 모집 부문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도화되는 자산관리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PB 인력을 선발ᆞ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학사 이상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직무역량평가, 면접, 채용검진, 최종면접의 단계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투자증권 채용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수빈 기자(be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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