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우리나라 클라우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한다. 국내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ICT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사업 통합 공고를 냈다.
사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응용 실증 지원 △고성능 컴퓨팅 지원 △AI 바우처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역량 지원 등 4개다. 예산은 각각 약 44억원, 41억원, 46억원, 12억6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들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한다. 각각 내달 21, 17일, 24일,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AI 반도체 응용 실증 사업은 AI 반도체 실증 레퍼런스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5개 과제 내외로 지원한다.
AI 바우처는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AI 솔루션을 수요 기업이 구매·활용하도록 사용 권리(바우처)를 지원한다.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서비스 개발 역량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기업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 협력해 초거대 AI 기반 AI SaaS를 개발하고 사업하는 것을 지원한다.
NIPA 관계자는 “AI 반도체-클라우드-서비스 기업이 연합체를 구성하도록 K-클라우드 프로젝트 사업을 구성했다”면서 “국산 AI 반도체 기반의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AI·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연계해서 국산 AI 반도체의 레퍼런스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