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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9월 13일 <[쿠팡은 바뀌지 않는다 2] ① <잠입취재> '로켓배송' 종착지에서 본 '쿠팡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시흥2캠프에서 근무하던 김명규 씨가 특별한 지병도 없었음에도 과도한 업무로 인해 사망하였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측은 “시흥2캠프에서 사망한 고 김명규 씨 관련, 부검 감정 결과, 고도의 심장동맥경화(급성 심근경색증 포함)와 연관하여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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