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가 지난 3개월 동안 950만 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PS5의 누적 판매량은 7500만 대다.
13일 소니는 2024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동안 PS5를 950만 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0만 대 증가한 수치로 출시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PS5의 누적 판매량은 7500만 대를 돌파했다. 이번 집계에는 지난 11월 출시한 'PS5 프로' 판매량이 포함된다. 기록적인 3분기 판매 실적으로 PS5와 PS4의 판매 격차는 150만대로 좁혀졌다. PS5 프로의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게임 타이틀 역시 크게 증가해 9590만 장의 게임이 판매됐다. 소니는 '아스트로 봇'과 '헬다이버즈2' 2개 게임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가족 게임 및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계속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서비스 구독자도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3분기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억 2900만 명이다. 1억 1800만 명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1100만 명 증가했다.
게임 사업 부문의 호조는 소니 그룹 전체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소니는 해당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4조 4100억 엔(약 41조 4849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3737억 4000만 엔(약 3조 5157억 원)이다.
소니는 2025년 게임 판매량을 자신했다. 퍼스트 파티 타이틀 '데스 스트랜딩2', '고스트 오브 요테이', 그리고 초대형 서드파티 타이틀 'GTA6'가 연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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