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 20일까지 국악 명인을 육성하는 '청어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어람은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다. 선발되면 올해 5월 20일 국립국악원에서 영동군립 난계국악단과 협연하고 차세대 명인 증서도 준다.
그동안 6차례에 걸쳐 35명의 국악인이 이 프로젝트를 거쳐 갔다.
지난해 난계국악단·청아람 협연 장면 |
청어람은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다. 선발되면 올해 5월 20일 국립국악원에서 영동군립 난계국악단과 협연하고 차세대 명인 증서도 준다.
그동안 6차례에 걸쳐 35명의 국악인이 이 프로젝트를 거쳐 갔다.
모집 분야는 기악, 타악, 성악 3개 분야 6명(팀)이다.
1996년 이후 출생한 국악인(전공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청어람은 '청출어람'(靑出於藍)의 줄인 말로, 재능 있는 국악인을 발굴하는 무대"라며 "국악 신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영동군청 국악문화에술과(☎ 043-740-3674)나 난계국악단 행정실(☎ 043-740-3218)로 하면 된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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