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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거제시장 재선거 공모 마감…6명 신청

연합뉴스 박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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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거제시장 재선거 공모 마감…6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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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창원 12선거구에 2명 신청 마쳐
국민의힘 경남도당[촬영 김동민]

국민의힘 경남도당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거제시장·경남도의회 창원 12선거구(회원·석전·회성·합성1) 공천 신청을 11일 마감했다.

거제시장에 권민호 전 거제시장, 권태민 전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 상임이사, 김봉태 전 밀양시 부시장, 박환기 전 거제시 부시장, 정연송 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천종완 호진산업 대표이사 등 6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도의회 창원 12선거구에는 정희성 전 경남대 총학생회장, 홍현기 경남도 학교운영위원엽합회 이사장 등 2명이 공천 신청을 마쳤다.

정희성 전 총학생회장은 경남대 행정대학원 재학 중 도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끈다.

두 선거구 모두 국민의힘 소속 시장과 도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확정판결로 재선거를 치른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최근 거제시장과 도의회 창원 12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고, 양산시의회 마 선거구(동면·양주동)는 무공천을 결정했다.


지난해 1월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귀책으로 재·보궐선거가 이뤄질 경우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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