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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금)

주병진 "신혜선, 가장 잘 맞아…만남 계속 되기를"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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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0일 방송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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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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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이 신혜선을 최종 선택한 이유가 가장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마지막 선택, 신혜선과의 세 번째 데이트가 담겼다.

주병진이 고민 끝에 두 번째 맞선 상대 신혜선을 최종 선택한 가운데, 이날 두 사람은 바다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세 번째 만남에 편해진 듯, 횟집에서 방어를 맛보며 웃음 넘치는 대화를 이어갔다. 주병진은 신혜선과의 만남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고백하기도.

주병진과 신혜선은 이후 이성을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연애 스타일, 고백을 하거나 받아본 경험, 결혼관, 관심사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주병진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사랑의 결말은 결혼이 아니다, 사랑 그 자체다"라는 소신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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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백사장을 걷던 두사람은 최종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병진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히며 "각기 세분이 다 장점을 지니고 있고, 사랑스러우시고 한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신혜선이 "제가 더 사랑스럽던가요?"라고 묻자, 주병진이 웃음을 터뜨리며 "당연하지!"라고 외쳤다. 이어 주병진은 "외모, 마음가짐, 생각, 이런 것들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고 치더라도, 저랑 가장 잘 맞는 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라며 신혜선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잘 맞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병진이 겨울 바다를 보며 "사랑도 밀물 들어오듯 스며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신혜선이 "주며들다, 주병진에게 스며들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주병진은 "신며들 때가 됐는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후 두사람은 주병진이 준비한 커플 귀마개와 장갑을 나눠 끼고, 손을 맞잡으며 더욱 가까워졌다. 더불어 주병진은 "앞으로 열 번을 만날지, 백 번을 만날지, 천 번을 만날지, 만남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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