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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교육청-학교정신건강의학회, '학생 마음건강 증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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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교육청-학교정신건강의학회, '학생 마음건강 증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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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서완석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장이 7일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국립정신건강센터)

(왼쪽부터)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서완석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장이 7일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정신건강센터가 7일 서울 광진구 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와 '학생 마음건강 증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 마음건강 증진 사업에 힘을 모은다.

학생 마음건강 증진 사업은 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하고, 심리검사 바우처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예방부터 회복까지의 통합지원, 연구,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서울교육청은 마음건강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검사·상담·교육·연구 기반을 갖춘다. 학교정신건강의학회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학생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 세계보건기구(WHO)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주요 전략으로 언급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학생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과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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