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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초등생 '겨울 독서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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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초등생 '겨울 독서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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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강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미술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명화를 주제로 한 도서 읽기,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미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인 오는 19일에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의 저자인 이유리 작가가 '명화 읽다'를 주제로 명화가 유명해진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현대미술 전문가 이단비 강사와 함께 '명화 그리다'를 주제로 에코백 위에 직접 명화를 그려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을 모티브로 한 시계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명화 상상하다'라는 주제 속에서 창작 활동을 펼친다.

강남문화재단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강남문화재단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독서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독서노트와 스티커가 제공되며,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1인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5일 오전 9시부터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지난달 설을 맞아 '소원을 들어주는 푸른 뱀' 체험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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