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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왼쪽)과 유예린
탁구 유망주 유예린(화성도시공사)과 권혁(대전 동산고)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스타 컨텐더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예린-권혁 조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혼합복식 결승에서 오스트리아의 니나 스케르빈츠 -율리안 리하우셰크 조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U-19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유예린-권혁 조는 지난해 9월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유스 스타 컨텐더에 이어 두 번째 WTT 유스 시리즈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유예린은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사진=와우매니지먼트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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