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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양민혁이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이적 후 곧바로 잉글랜드 무대 데뷔 기회를 잡았다.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적 이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선택일 수 있다. 양민혁은 이번 교체 명단 포함으로 QPR 임대 이적 후 곧바로 잉글랜드 무대를 밟을 수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QPR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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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당장 기용 의사가 없음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는 지난 뉴캐슬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양민혁 기용은) 특별한 계획이 아직 없다. 단지 적응이 최우선이다"라며 "지금까지 EPL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뛰었다. 매우 젊은 선수이기에 이곳에 적응 할 시간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사진=토트넘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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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데뷔 기회는 5부 리그였던 탬워스전이었다. 상대와의 전력 차가 크기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극단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었다. 양민혁으로서는 엄청나게 빠른 기간 만에 토트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으며, 토트넘 팬들 앞에서 첫선을 보일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을 제외하며, 출전 시간을 주지 않았다. 이후 양민혁은 리그 에버턴전과 레스터 시티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은 불발됐다.
양민혁으로서는 QPR에서 기회를 잘 살린다면, 토트넘 복귀 이후 다시 충분히 기회를 노릴 수 있다. QPR에서 첫 경기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QPR에서는 양민혁의 잉글랜드 무대 데뷔가 얼마나 빨리 이뤄질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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